[『 나우누리 』]☆단란주점 웨이터 일기(11) - 팁2 [윤작가] (17382/37804)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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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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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단란주점 웨이터 일기(11) - 팁2 [윤작가] (17382/37804)

포럼마니아 0 9,908

안녕하세요 클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열한번째 이야기입니다.


얘기에 들어가기 앞서 몇가지 말씀 드릴께 있는데요...

여기에 올린 글이 다른 통신사의 우스개게시판에 마치 자기 글인양

올라간 걸 직접 보니까 기분은 그리 썩 좋지 않더군요..

천리안에도 제껀 아니지만 쓰는 아뒤가 있어 혹시 몰라

subj 명령어 써봤더니 있더군요...



[번 호] 43287 / 44202 [등록일] 2000년 07월 18일 19:23 Page : 1 / 12
[등록자] TECHNO80 [찬 성] 30 건 [반 대] 3 건
[제 목] [미녀첩보원] ★단란주점 웨이터의 하루! 1탄!
─────────────────────────────────


이렇게 되어 있구요...

그 사람의 플필은 이렇습니다.

● 회원ID : TECHNO80
● 이 름 : ▣I녀첩보 ● 지 역 : 경기도
● 직 업 : 디자이너 ● 취 미 : 남자꼬시기..
● 생 일 : 01월 01일 ● E-mail : techno80@chollian.net
● 가입일 : 2000/07/13

● 자기소개
◑ㅏㄴㅕㅎㅏㅅㅔ◐... ㅈㅓ◐ㅣ르 ◐ㅣㅆㅓㄴㅣ◐ ㅔ ◐ ^____^
ㄴ ㅇ ㅛ ㄴ ㅁ ㅛ
저랑 화상미팅할렴! : GO KINGCA 3 한후, 18번 다운받음 돼요!

● 전회 종료 : 2000/07/24 19:36:52

● 사 진 : 없음

우스개란에서 그렇게도 씹히고 있는 플필걸입니다.
이것은 상업적 행위 아닙니까?
제 글을 이용해서 자기 주머니를 채우려는 플필걸회사의 소행인 거 같은데..

물론
눈에는 들어오겠죠...
전 이 글이 힘들게 쓴 글이기 전에
힘든 경험이 써주게 한 것입니다.

착찹합니다만 그 이후로 계속갈무리하진 않아서

재미가 없어서 더 안 올리나?? -_-
넝담이구요~~



하이튼 이 땅의 플필걸들을 추방하는데 저도 앞장선다면~~????


에잉


네.... 오늘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1부입니다. .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li unis, lt 단란주점 하시면 지난 내용있습니다.
먼저 읽어주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미성년자(특히 가출청소년)는 클릭을 자제해 주십시오.


오늘도 그렇게 이 글을 낮밤을 바꾸어 몸과 마음을 불태워가는

화류계 사람들
(사장, 점장, 삼촌들, 지배인, 마담, 아가씨, 밴드마스터, 특히 웨이터들)
에게 바칩니다.

어제 이어지는 팁이야기입니다.

손님 중에 최여사(가명)라는 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기억에 남는 이유는


돈!


입니다. T_T

그 아줌마한테 팁을 만원에서 2만원씩~!

한달에 20만원 이상은 나왔다는 말씀입니다.

완전히 자식 한마리~ 한 달 용돈주는 셈입니다.

이 아줌마는 마스터아저씨를 좋아했대요..

아저씨보다 5살이나 더 먹었는데요.. 쩝.. 쓰고 나니까

5살에다가........

가명이지만 최,,,,,,,???~

최진실로 오해하시겠네요.... 그러면... 음......

박여사로 고치죠.. 박여사~~

박여사는 처음올 때 미니스커트에다가

하이튼 팬타스틱 미시족의 모습으로 술을 먹으러 왔습니다.

미시족등급을 쭈욱 나눴으면 N세대미시족이었을 것입니다.



하이튼 웨이터들이 본 첨날~

나 : (카운터에서 웨이터동료에게)
야~ 저 여자 몇 살이나 먹었을까? 한 25살 되어보이지?

웨이터동료 : 무슨~~?? 서른에서 왔다갔다 하겠구만.....

그랬었는데 쥐띠였습니다.

어~ 글면 이십대겠네 머~~~
<-- 아닙니다. 12간지입니다~~~ 12살 더 더하세여
40대였습니다~~ 40대초반요~

나중에 알았는데요

야리야리한(?) 화류계 밤무대에선

얼굴주름이 덜 보여 더 젊고 잘 생기게 보인다합니다.

어느샌가 마스터아저씨와 박여사님의 사랑은 싹텄고(?)

마스터아저씨는 날마다 그 얘기해주느라 정신없었죠..

정말 독특하다구요?

그 이야기 유머란에 올리면

'채팅에서 결혼까지'? '엽기적인 그녀'?

쨉도 안되겠다구요?

여러분~~ 건 불륜이었어요~~ 다 가정이 있는 사람인뒈~~

사장도 몰랐죠.

박여사도 우리가 마스터아저씨가 그런 얘기해주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둔한 바보도 감을 못 잡았다면 말이 안되죠..

그래서 사장별명은 곰팅이입니다.

박여사는 자기 친구들이나 심지어 남편까지.. 아는 사람을 다 동원해서

최대한 가게를 많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술값은 항상 대박을 터뜨리며

먹지만 팁주는 거에는 무감각했었습니다.

아마 몰랐나봐요.. 그러다가 마스터아저씨가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애들 팁좀 주구 그래봐~~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박여사 : 내가 술 더하고 싶은데 더 먹으면 자네들 팁을 못줄꺼 같네~

팁을 먼저 예상하고 술값을 조절하는 등

아주 모범적인 손님 자세를 보였습니다.

솔직히 단란주점같은 유흥술집의 단골이 되는 것이란 특이한 이유가

다 있는 케이스입니다.

위와 같이 사장이나 종업원을 좋아해서라는

아주 독특한 이유도 있지만 보통은요...

돈이 배밖으로 밀려터진다든지,

술과 노래 또는 계집질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든지

뭔가 비밀스런 사교적 장소를 필요로 한다든지...

비로소 사장님, 사모님 소리를 술집 와서 듣는 한심한 중년들이시죠...

이 정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손님에게 팁줄을 못 잡는다면 이 바닥에서 금방

옷벗게 되는 겁니다.


이젠 여러분께 ok줄잡게 해주세요~~

내일뵙죠~~~


남보다 조금 튀어보인다고 나쁠 꺼 없잖아?
키보드가 주는 자유, 나우누리 사이버미용실 헤어컬러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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